코로나 때문에 3년 간 참았던 여행 욕구.. 맘껏 풀고 계신가요?
어제인 5월 22일부터 서울 시내 지하철역과 인천공항, 김포공항 사이에서 양방향으로 수하물을 당일 배송해 주는 '캐리어 배송 서비스'가 시작되었습니다. 서울교통공사에서 시행하는 이 서비스의 이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보겠습니다!
캐리어 배송 서비스란?
오전 11시 전에 지하철 역에 수하물을 맡기고 편하게 공항으로 오시면 오후 4시 이후 내 수하물을 받아볼 수 있습니다. 반대로 귀국하는 길에 공항에서 수하물을 맡기고 지하철 역에서 찾는 것도 가능합니다. 수하물을 맡기거나 찾을 수 있는 장소는 서울역, 홍대입구역, 명동역, 김포공항역, 인천공항 1 터미널과 2 터미널입니다.
현재는 오전 11시에 수거해서 오후 4시 도착하는 한 차례 배송만 실시하지만, 배송 빈도는 점차 늘어날 예정이라고 합니다. 또한 6월까지 서비스 대상 지하철 역을 269곳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하니, 곧 대부분의 서울시민들이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천공항 ↔ 서울역 간에는 한진택배 차량이 수하물을 이송하고, 서울역에서 지하철 역사까지는 시니어 배송 전담 인력이 지하철을 통해 캐리어를 이송하여 서비스를 제공합니다. 외국인 방문객을 위해 영어, 중국어, 일어로도 지원됩니다. 관광객에게는 짐 없이 편안하게 여행을 즐기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사회적으로는 노인 일자리를 창출하는 선한 영향력을 가진 서비스입니다.
요금은 최저 17,000원에서 최고 45,000원으로, 수하물 크기가 클수록 비싸지고 주말에는 요금이 더 추가되며, 김포공항보다 인천공항 이용 시 좀 더 비쌉니다.
사이즈 | 지하철역↔지하철역(김포공항역 포함) | 지하철역↔인천공항T1,T2 | ||
주중 | 주말 | 주중 | 주말 | |
S, M (~23인치) | 17,000 | 25,000 | 20,000 | 29,000 |
L (23~27인치) | 26,000 | 38,000 | 26,000 | 38,000 |
XL (27인치 초과) | 31,000 | 45,000 | 31,000 | 45,000 |
하지만 현재는 오픈 특가로 6월 11일까지 아래 사진과 같이 요금을 할인하고 있으니 적극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이제 이용 방법에 대해 자세히 알아봐야겠죠?
캐리어 배송 서비스 이용 방법
오전 11시 이전에 지하철 역 현장에서 직접 접수하거나 하루 전까지 온라인 예약을 하면 됩니다. 아래의 바로가기를 클릭하면 온라인 예약 페이지로 바로 이동합니다.
1. 배송을 원하는 날짜를 선택합니다.
2. 출발지와 도착지를 선택합니다. 본인의 항공편명을 입력하고 돋보기 버튼을 클릭하면 항공정보는 자동으로 입력됩니다. 고객정보에는 이름, 전화번호, 이메일을 입력하고 국가를 선택합니다. 메신저는 카카오톡, 라인, WhatApp, 위챗 중 본인이 연락을 받을 수 있는 메신저를 선택하고 ID를 입력합니다. 이용약관에 동의를 체크하고 넘어갑니다.
아래 표를 참고하여 장소별로 T-lugagge 서비스 지점을 찾아가는 구체적인 방법을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서울역 | 1번 출구에서 2번 출구 방향 |
홍대입구역 | 2호선 지하 1층 공항철도 연결통로 내 |
명동역 | 1, 9, 10번 출구 내 |
김포공항역 | 5호선 지하 1층 국제선 방향 |
인천공항 1 터미널 | 3층 일반지역 B 체크인 맞은편 |
인천공항 2 터미널 | 3층 일반지역 H 체크인 맞은편 |
3. 수화물 크기별로 수량을 선택하면 자동으로 계산되는 예상금액을 확인하고 보관 예약을 클릭합니다.
4. 예약 정보가 맞는지 확인하고 결제 버튼을 눌러 신용카드 결제를 완료하면 끝입니다!
아주 저렴하지는 않지만, 출근길에 캐리어를 맡기고 퇴근 후 공항에서 캐리어를 찾아 바로 출국할 수 있고, 외국인 방문객은 아침에 호텔 체크아웃 후 미리 캐리어를 보내고 여행을 더 즐길 수 있는 점을 고려하면 합리적인 소비라고 생각됩니다. 편리한 서비스를 통해 여행의 즐거움을 극대화하시기를 바랍니다!